주니어에서 시니어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미라클모닝 본문
이대로 살면 안 되겠다고 느껴지던 요즘.
한 자산가의 영상을 봤다.
회사 일에 지쳐 있거나, 약속 모임으로 내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저녁 대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선택했다고 했다.
아침이 하루 중 가장 머리가 맑을 때라고 한다.
그래서 도전해봤다. 알람을 6시 30분에 맞췄다.
그러나 나는 잠귀 어두운 올빼미형 인간..
더군다나 1시 30분에 잤으니 일어날 수 있을 리가.
눈을 떴더니 8시 30분이었다.
그래도 좋아.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
원래라면 너무 일찍 일어났다며 다시 누웠을 텐데
씻고 곧장 외출 준비를 했다. 9시 30분.
그런데 서점 오픈 시간이 10시 30분이란다. 서점 오픈시간 살면서 처음 검색해 봤다.
강의를 한 편 보고 서점으로 향했다.
원래는 한 권만 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얇아서 한 권을 더 샀다.
미라클모닝과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은 pdf가 있지만 왠지 책으로 사고 싶었다.
원씽도 사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에...
이제 이 책들을 미라클모닝을 하며 매일 30페이지씩 꾸준히 읽는 게 목표이다.
매일 하루 50페이지 읽기를 해본 적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욕심부리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길을 택하기로 했다.
내일부터 30분 일찍 기상이다.
미라클모닝에서 소개하는 기적의 6분.
1. 고요히, 평화롭게, 그리고 천천히, 깊이 호흡하며 앉아 있다.
2. 나의 무한한 가능성과 우선 과제들을 상기시켜 주는 다짐과 확신의 말을 꺼내 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큰 소리로 읽는다.
3. 눈을 감거나 비전보드를 보며 눈에 보이는 듯 생생하게 성과를 그려본다.
4. 감사함을 느끼는 대상, 자랑스러운 기억, 노력해서 얻어낸 결과들을 일기장에 적어보는 데 1분을 쓴다.
5. 이제 자기 계발서를 한 권 뽑아 들고 한쪽이나 두 쪽을 읽는 데 기적과 같은 1분을 투자한다.
6. 마지막 1분은 일어서서 몸을 움직이는 데 쓴다.